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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절거림

니키의 주절주절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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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화가납니다.....
작성자 대표 관리자 (ip:121.129.134.1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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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일 2007-11-15 18:2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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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수 748





 

올해 "인터내셔널6DAY's" 가 이번주 월요일을 시작으로 6일간의 국가 대항전을 펼쳐졌군요...

오토바이의 올림픽이라고 불리우는 "인터내셔널6DAY's"

개최장소는 세계 각국을 순회하며 열리는데 금번 시합장소는 남미의 칠레에서 펼쳐집니다.

작년부터 국가대표를 결성해서 참전중인 일본은 작년 종합성적이 15위라는 좋은 성적을 거둬들였습니다.

처음출전에 아시아인의 단점을 보완해서 금년도에는 많은 선수 출전과 더불어서 질좋은 서포터들이 참가 합니다.

 

인터내셔널6DAY's는 100년을 넘는 시합역사를 가져오면서 많은 챔피언을 탄생시켜왔었고 오토바이 시합의 인기몰이를 해왔었습니다.

이제 50년이 갓넘은 일본의 오토바이 산업 성장에 비례해서 선수 양성에 조금은 비약적인 발전을 해왔던 일본입니다만, 역시 유일무일 오프로드 스타는 여지껏 탄생 되지 않았습니다.

특히 인간의 한계라고 불리우는 "파리 타카르랠리" 역시 그렇고 "인터내셔널6DAY's" 시합역시 그랬으며 "몽골리안 랠리" 역시 그렇고 흔히 알려지는 "슈퍼크로스"며 "세계선수권 모토크로스"역시 아시아인의 출세는 없었습니다.

 

하지만 일본인의 개인적인 희생이 뒷바침이 되었는지 50년이 넘은 오토바이 산업기간과 더불어서 44년째 접어드는 오토바이 시합문화가 이제야 "인터내셔널6DAY's"에 국가이름으로 참전하는 영광(?)을 얻게 되었습니다.

우리도 갈길이 멀지만 일본 또한 멀어보였던 오프로드 역사를 아시아인의 자긍심을 새로이 역사속 기록장에 써나가고 있습니다.

 

사실 약간의 동질감이 들지 않을수가 없는것이 우리나라 현실이 막연한 안개속 길을 잃어버린 아이처럼 헤메는 오프로드 동호인 및 선수들의 현실에서 안타까움을 감출수가 없습니다.

일본이란 나라....나라가...문제가 아니고 사실적인 현실을 볼려고 들고 일본인이라는 적대감을 품지않고 그들의 마인드를 읽어볼려고 치면 그들은 오토바이 쪽에 적어도 세계속 한획을 그어 놓을려는 의지 가 있었습니다.

의지라는것은 나라가 대신 해주지도 않고 누군가 대신해줄수도 없습니다.

바로 자신의 의지가 없다면 아무것도 되지 않습니다.

 

실제 예로 "파리 타카르"경기에 개인적인 참가를 하고 있는 일본인들의 무모함(?)은 타카르 경기관계자 들 조차 혀를 내둘러 대는데요...

여기에 개인적인 스폰하나 받지 못하고 평생 "타카르 경기에 참가 하고 싶다!" 라는 의지 하나로 우리나라돈 1억6천여 만원에 이르는 개인적인 소비를 해나갑니다.

일본이라는 나라가 부자 나라임에는 부정하지 않습니다만, 개인적인 그들은 가난합니다.

우리나라에 4억~6억 아니....40억~50억 하는 아파트에 살며 이젠 2000cc 자동차는 대학생정도가 몰고 다닌다는 인식속에 파묻혀 사는 한국인들을 일본인들이 보았을때 그저 660cc 경자동차를 몰고다니는것이 소원인 일본인들은 너무나 부러운 눈으로 말투로 한국인을 상대합니다.

 

자아~이제는 우리도 뭔가 해야 합니다.

이제도 늦지 않았습니다.

한잔의 술로 당신이 즐거울수 있겠지만 늘어 가는것은 당신의 술로 채워진 뱃살과 성인병만이 당신을 기달릴것 입니다.

한개피의 담배가 당신의 스트레스를 날려버릴수 있다고 생각되겠지만 당신의 아껴둔 실력을 세계무대에서 세계적인 매스컴의 인터뷰와 스포트 라이트를 받아볼것이라고 생각한다면 한순간에 입가에 미소가 띄워지지 않을까요?

 

늦지 않았습니다....절대로 당신도 할수 있고 나도 할수 있습니다.

아니 오히려 지금이 찬스입니다.

누구도 한국에서 어렵고 힘든 오포로드를 배우려 들고 성공할려고 하는 사람이 없기때문에 당신은 빛이 날수있습니다.

오토바이의 역사는 흙에서 시작되었고 "태생"입니다.

로드바이크가 멋지고 아시아인의 몇몇 스타가 있다고 당신도 덩달아 될수 없습니다.

그들은 남들이 잘때 안자고 연습했고 남들이 술마실때 엔진오일을 갈고 딱았을것입니다.

이제 대한민국 태극기를 100년이 넘은 역사속에 걸어 놓을때가 되었습니다.

자아~ 시작해봅시다...

 

 

갑자기 오늘날의 현실을 아파하며 잠을 이루지 못하는 니키의 심정을 잠시나마 적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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