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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엔진오일의 선택
작성자 대표 관리자 (ip:121.129.134.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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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일 2007-10-16 01:4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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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수 540
 

오늘은 다른팀 홈페이지에서 합성오일의 원리를 실어오고 읽어본후 우리 라이더들의 결정과 이해를 돕기 위해서 나만의 생각을 적어 봅니다.

 

예전에 없던 시절이 아닌 지금 현재 우리가 살고 있는 세상에는 이름모를 많은 제품의 오일들이 서로서로 자신의 제품이 최고라고 선전하며 판매하고 있다.

 

일반적으로 흔하게 쓰이는 순정오일 이라고 하는 제품은 광유라고 하는 예전부터 줄것 사용하던것으로 가격적인 메리트와 메이커측에서 순정이라는 이름하에 점도와 성질만 맞춰준다면 엔진의 성능을 보장해주는 제품이다.

가격이 비싸고 여러가지 첨가제 성분이 들어 있는 합성유는 어느 메이커나 순정으로 선택은 하고 있지않고 에프터 마켓용으로만 오일회사에서 따로 판매를 하는제품이다.

 

먼저 오일의 성분과 합성유의 차이는 뭐~이곳저곳의 싸이트와 지인들의 정보로 인해서 다들알고 계시리라 믿고 넘어 가서 이야기 해봅시다.

 

왜? 비싼 합성유를 사용해야만 하는것인가?

-- 이유는 이렇습니다.....저희들이 타고 관리하는 오토바이가 일반적인 출퇴근용 내지는 생계수단으로 만들어진 오토바이가 아니란점을 항시 기억하고 계셔야 할것입니다.

일반 승용차로만들어진 '소나타"와 택시용 "소나타"가 내부재질이나 여러가지부품이 다른것처럼 순정,일반적인 시내와 고속도로주행 에 맞춰서 만들어진 오일을 가혹하게 사용할순 없다는것이죠.

고속도로최고시속은 법규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스포츠 즉~레이서의 엔진은 항상 최고속에 준비가 되어야만 하고 가혹한 열에 의한 손상도 막아 줘야 합니다.

물론 엔진설계당시에 그러한 예측은 항상하고 만들어집니다. 하지만 레이스중에나 연습중에는 여러가지 변수가 따르게 됩니다.

평상시에 적당한 알피엠만을 사용한 라이더가 시합도중 무리한 추월을 하기 위해서 엔진 알피엠을 더욱 올렸다...라든지...의 변수....여러가지 미리 예측하기 힘든 변수를 오일이 컴프라치를 해준다는것이죠.

 

꼭 변수의 의해서만이 아니고 라도 최적의 컨디션이라고 해야 맞을듯 한데요....이건....어떤분이 저에게 왜? 비싼 오일을 쓰는가? 바보아닌가? 비효율적이다....그리고 환경문제로 인해서 요즘은 오일 교환주기도 더욱늘려서 쓰라고 라디오에서 말하더라....등등...의 이야기를 들은바 있습니다.

 

자동차를 예를 들죠....요즘 필수핌인 자동차 관리가 적절하다고 봅니다.일반적인 유지비를 들이는 기계니깐요..

2000cc 승용차의 경우 4리터의 오일이 들어가며 10,000km 주행후 교환한다고 가정하에 일반 광유(순정)비용이 30,000원이라고 하고 계산합니다.

10만Km 에 도달하였을때 30,000원*10= 300,000원 이군요.....

 

합성유의 경우 위와같은조건으로 보고 리터당 20,000원에 오일을 교환 한다고 가정하에 계산하면

20,000원*4=80,000원        80,000원*10= 800,000원 이 됩니다.

 

위 순정과 비교하였을때 보자면 차액은 50만원이 되는군요..

 

왜? 위와같이 계산을 적어 보았느냐면.....저에게 이런저런 말을 하시던분들은 전혀 엉뚱한 계산을 하시더군요...

"순정오일이 그렇게 당신이 말한것처럼 안좋다고 해도 10만Km에 고장나면 차액으로 엔진을 수리하겠다!"

음....정말 할말이 없어지는 대목입니다만.....저의 시각으로는  합성유80만원-순정30만원=50만원

이....50만원의 행복을 느끼지 못하는 경유에는 정말로 해당사항없는 이야기로 끝나버리고 말아버립니다.

 

엔진에는 여러분들도 아시다시피 원동기를 구동시키는 원리를 가지고 있습니다.

흔히 쓰이는 방식이 요즘 유행하는 4행정기관이고요....뭐....2행정...4행정...모두다가 원리는 같습니다.

피스톤 + 압축 = 폭팔    <=여기에서 는 레이싱엔진과 구조나 원리는 변함이 없습니다.

 

뭐든지 가혹한 조건을 만들어 버리면 닳아 없어지는 것이 있게 되어있고 엔진 기관은 "폭팔"로 인한 열이 발생하게 되는데 여기에서 "열"은 엔진오일의 "산화"도 부추깁니다.

열에 의해 산화되고 원래의 성질을 가혹한 조건에서 잃어버린 오일은 더이상 오일의 기능을 하지 못하게 되어 버리고 피스톤과 실린터 블럭 사이에 점도를 잃고말아버려서 압축을 해야하는 피스톤의 역활을 상실하게 되어 버립니다.

 

한번 상상해보세요....오토바이도 장거리내지는 더운여름철에 연습장에서 열씸히 주행하고 들어온뒤 잠깐 쉬고 다시 주행할려고 할때 킥질을하면서 "어? 슬슬 피스톤 교환주기가 되었나?" 왜이렇게 압축이 없지? 라고 생각 안들었습니까?

 

바로 그럴때 많은 비용을 들여가면서 "이번에 내가 빡세게 연습해서 엔진이 맛이 간것이야..."이렇게 혼자 생각하고 있지는 않은가요?

평상시에보다 단시간에 엔진에 변화오고 있다면 그건 바로 오일의 문제라고 보시면 맞습니다.

오일이야 뭐 케미칼제품이다가 보니깐....엔진이 망가지고 나서는 고장이 고쳐지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당신의 엔진에 정말 매칭이 잘맞는 오일을 사용하였더라면 의아스럽게 고장날 이유가 없다는것이죠.

 

다시 원점으로 돌아 와보자면 비싼 합성유를 왜? 사용해야만 하는것인가? 입니다.

메이커가 바보도 아닐터인데....일반적인 순정오일을 사용하라고 하는것일까? 나보다 머리좋은 과학자들이 하라고 한건 내 잘못이아니야!

이렇게 생각하면 한도 끝도 없습니다.

오토바이를 구매한것도 당신의 선택이며 메이커에서 하라고 하는데로 할것인가? 아닐것인가? 도 당신의 판단입니다.

여기에 토를 달자면 오일의 메이커 과학자들도 바보는 아니라는것이 되겠죠....^^*

 

레이스 용도의 엔진과 프레임을 가지고 있는 것인가?

트레일 용도의 엔진과 프레임을 가지고 있는것인가는 말그대로 하늘과 땅 차이 입니다.

적어도 오일만큼은 개인적인 편차를 무시할수 없겠지만 지금 이글을 읽는 당신은 혹시라도 오일에관하여...메모라도 하신적이 있습니까?

기계적인 물리적 수리가 필요하다면 순정부품을 사용하는것이 옳바릅니다만 오일은 케이칼이라는것을 잊지말아 주세요.

그럼 즐거운 라이프 라이딩 즐기시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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