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상품목록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현재 위치
  1. 게시판
  2. 주절거림

주절거림

니키의 주절주절이야기.

게시판 상세
제목 원가 상승에 나날들....
작성자 대표 관리자 (ip:121.129.134.238)
  • 평점 0점  
  • 작성일 2008-06-23 01:08:09
  • 추천 추천하기
  • 조회수 987
 

오프로드의 시즌이 시작되다가 모잘라서 날이 이상기온으로 상상을 초월할정도로 덥습니다.

여러분들의 오토바이는 더위를 안먹게 끔 정비는 해두셨겠지요?

요전날 일때문에 일본에 다시 다녀오게 되었습니다.

 

일본도 이번 미국경제에 영향을 재대로 받는듯 해보였습니다.

식당과 제조업에 모든 영향을 받는 모양이였습니다.

니키가 96년경 일본에 살고 있으면서 느끼왔던것은 한국은 멈출줄 모르는 서민경제 물가가 치솟고 있었는데, 일본은 매일같이 TV에 경쟁처럼 원가를 낮추었다고 선전하고 있었습니다.

 

이유는 모르겠지만 제일 심하게 내리고 있었던것은 통신비 였습니다.

제가 사용하던 NTT 토코모 는 경쟁사를 의식해서인지 매일같이 "또 가격을 내렸습니다."라는 선전이 나왔습니다.

그런데 요즘은 원가 상승으로 인해서 조금 이상한 기운이 돌고 있었는데요.

 

호텔에서 TV로 뉴스를 보고 있자면, 라면가게 두부가게 등 오랜시간 장사를 해온 사람들의 근심이 담긴 메세지가 나왔습니다.

원료인 밀가루,콩, 고기, 등이 예전에 비해서 100%에 가까운 인상을 보였답니다.

하루아침에 신용을 얻는게 장사가아닌 만큼 원가가 올랐다고 해서 금새 손님한테 받는 가격을 올리지 못해왔다고 합니다.

그런데 그것도 버티는것이 한계에 도달했다고.....합니다.

 

손님을 어느정도 잃어버릴 각오로 소비자 가격을 올린것도 350엔의 규동은 390엔으로 80엔의 두부를 90엔으로 올리는것도 엄청 고민의 고민을 이끌어내는것 같아 보였습니다.

어느정도인가? 하는것이 손님한테 비닐봉투를 나눠주는것이 당연한 일본사회에서 비닐봉투를 돌려가지고 오면 가격까지 깍아주고 있었습니다.

이유는 업주 입장에서는 당연히 줘야하는 비닐봉투도 원가상승으로 너무나 비싸졌다고 하더군요.

 

자아~작년에 오토바이를 신차로 구매할것인가? 내년에 멋진 2009년식을 좀더 기다려보고 구매할것인가? 라고 고민하시던분들에게 안타까운 소식을 전해야 하겠습니다.

 

사실 KX-F를 수입할려고 주력해온 니키무역에서 보자면 일본제 차량들은 매년 업그레이드를 이유로 가격이 상승하고 있습니다.

특히 KX-F의 경우 작년에 비례해서 약 4~5만엔 이 상승했습니다.

아마도 대형브랜드들도 이제와서 원가의 상승을 이유로 소비자 가격이 올라올수 밖에는 없어 보입니다.

 

더군다나....수입의 의존할수 밖에는 없는 우리네 현실에서는 더욱이 안타까운것은 일본돈의 가치가 올라간것입니다.

작년의 비해 새로운 정부가 들어서자 마자 올해1월달의 기준으로 엔은 약20%가 상승했습니다.

 

그렇다면 원가 상승에 의해서 업친데 덥친격으로 수입시 원가가 더욱이 상승하는군요.

안탑갑습니다......예를들자면 작년까지 오토바이 구입에 망설였던 사람들이 있었다면 올해에는 더욱이 힘들어 보이는데요.

이대로 가다가는 오토바이를 구매하는 것이 정말 사치로운 일이 되어 버릴듯 합니다.

 

지금도 오토바이 가 2싸이클 시대해 비해 많은 부속품으로 이뤄진 4싸이클이 되면서 비싸지기 시작하더니 이제는 일본내에서도 모토크로스나 레이서의 모델을 구매하기에는 더욱이 돈이 없으면 안되게 되었습니다.

 

또, 안타까운것은 오일의 소비자가격이 올해부터 원유의 가격상승으로 인해서 약30%가 올랐다고 합니다.

이에 그치지 않는것이 휘발유의 가격입니다.

1리터당 1,300원대가 이젠 그리워질려고 합니다....이제 당연히 2,000원대로 넣는것이 자연스럽습니다.

 

이제 우리나라에서는 물가가 인상될것이 줄줄이 기달리고 있어보이는데요.....2008년 6월6일날 일본에 다녀온 저로써는 아직도 합승이라는 것은 찾아 볼수도 없고 승차거부라는것도 있을수 없는 일본의 택시를 이용했습니다.

그~비싸다는 일본의 택시의 가격은 아직도 하락세 입니다.

 

여러가지 종류(대형,중형,소형)등으로 가격이 매겨지지만 보통 일본 택시비는 기본이 650엔 정도.....그러나 경쟁시대로 들어서고 원가 상승의 이유를 무색하게 만들정도로 가격은 조금씩 10엔.....30엔....등등 떨어트리고 있습니다.

 

사실 한국에서 이제 외식이 사치처럼 느껴지는 최근의 이유가 바로 택시비입니다.

서민들이 자주 이용하던 택시는 이제 돈이 있는 사람들만이 이용하는 고급의 이용시설로 바뀌게 되는것일까요?

저희 매장에 위치는 서울노원구 상계동.....신촌정도에서 택시를 이용해서 상계동으로 온다면 택시비만 25,000원에서 30,000이 쉽게 나와 버립니다.

 

강남에서 약속을 잡고 외식을 할라고 한다면 그날은 큰마음을 먹고 외식비보다 비싼 택시비에 몸을 움추려야 합니다.

현재 우리나라도 삽겹살 1인분 1만원의 시대라고 하니.....이제 일본에서 먹는 700엔대의 식사는 여유롭습니다.

그것도 쇠고기로 먹는 식단으로 말이죠....^^*

 

나라마다 문화적으로 정치의 방법은 다르게 하고 있고 우선 나라가 다르니....저렇게 해달라고 불평을 하는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제가 눈으로 보아온 현실성있는 정치의 방법은 이제 지금현실의 한국정치에 대한 불만을 가지게 만듭니다.

 

저는 그래서 자랑은 아니지만, 담배를 피우고 있지도 않을뿐더러 요즘은 차량움직임의 숫자도 줄이고 있습니다.

손님을 만나거나 할 경우에도 시내로 가야하는 일이 있을경우는 특별한 일이 없는한 대중교통을 이용합니다.

이유는 정부가 만들어 놓은 서민정책을 사용하는것이지요.

 

또, 주차장도 공영주차장을 자주 이용하는것도 그런 이유가 되겠습니다.

 

여러분들 아십니까? 아직도 휘발유와 경유에는 특별소비세가 들어가 있다는것을요.....

 

특별소비세가 어떤것인지 잠시 살펴보자면,

 

(1)조세정책적 목적으로 가지는 특징

특별소비세는 사치성이 있는 물품 및 행위에 대하여 고율의 차등비례세율을 적용함으로써 일반소비세인 부가가치세가 가지는 역진부담을 완화하고 소비억제적 기능을 달성시켜 경기조절기능 및 재정정책목적을 수행한다.

(2)과세요건이 가지는 특징

①과세대상

사치성이 있는 과세대상을 열거주의에 의하여 과세하고 있다. 이러한 과세대상은 다시 과세물품, 과세장소 및 과세유흥장소로 구분한다.

 

2)특별소비세의 조세정책적 효과



(1)소비억제기능

사치성 있는 과세대상을 열거함으로써 동 물품 및 행위에 대하여 소비억제기능을 수행한다.


(2)역진성 완화와 소득재분배 실현

소득을 담세력으로 가정할 때 일반소비세인 부가가치세가 가지는 역진적 세율구조를 극복하기 위한 세목인 특정물품 및 행위에 대하여는 고율의 특별소비세를 부과함으로써 소비세가 가지는 역진부담을 완화하고 소득재분배를 실현한다.

(3)경기조절기능 및 재정정책의 수행

세율을 탄력적으로 운용함으로써 경기조절기능 수행이 가능하며 사치물품 또는 행위에 대한 소비억제의 재정정책 수행을 가능하게 한다.


라고 합니다.

더많은 정보는 인터넷이나 세무관련 자료를 찾아 보시면 아실수 있습니만 위에 적혀있는 내용만 보더라도 소비의 억제가 목적인 특별소비세는 이제 없어져야할 종목중에 "연료"가 되겠습니다.

 

또 오토바이를 수입할시에 제일 세금의 비율이 큰것중에 하나가 특별소비세와 교육세 입니다.

 

이처럼 정부가 조정을 해서 나라에 살고있는 서민들이 원가상승에 대처할수있는 지혜로운 방법을 강구해야 할것입니다.

 

이제 소비자도 현명해야할 때 인것 같은데요.

요즘 같이 물가가 비싸지고 오토바이의 가격이 올라가고 있다고 외국에서 직접적인 구매를 하시는분들이 주변에 늘고 계시는것 같은데요.

이런 행동들은 자제가 필요합니다.

 

자율적으로 민주주의 사회에서 하면 않되는 것은 아니지만 외국에서 구매를 직접 고민하시는 분이 이쪽계통 업자가 아니라면 조금은 다시한번 생각해보세요.

직접적으로 무분별한 외국에서 구매를 하면 외화가 낭비되며 같은 계통에서 전문적으로 일을 해야하는 사람들의 이윤이 줄어 듬으로 인해 오토바이의 발전은 점점더 더뎌지게 됩니다.

 

자신들의 이윤을 위해서 하는것은 업자가하는것이지 누구나가 되는 일이 아닙니다.

업자가 발전을 위해서 하는 일이 마음에 안든다고 외국에서 직접거래를 한다면....그렇게 하다가 보면..... 그분들은 시합도 그리고 A/S도 모든것을 외국으로 가서 해결해야 할것입니다.

 

한번쯤 신중히 고려해서 생각을 해주세요.

외국에서 어렵게 구매한 오토바이나 용품 부품등을 구매한 순간부터 국내 소비자이길 포기하는 일이며....소비자만의 특권을 누릴수 있는 권리를 포기하는겁니다.

나중에 후배들에게 본보기가 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하는것이 순리적인가를.....잘 생각해주세요.

 

위에 내용은 원가가 올라서 잠시 주절거려 봤습니다....그러나...요즘같이 원가가 상승하면 그에 비례 수입이 늘어야 할텐데....아직은 그런 상황이 아닌것 같네요.

 

저희 니키무역도 아직까지는 작년의 그대로의 물품가격을 고수하고 있지만 이대로는 저희도 일본에서 수입하는 물건이 전량인데 앞으로 보자면....소비자가격을 올리지 않으면 안될날도 머지 않아 보입니다.

 

이젠 10여년 전의 오토바이 가격이 다시 부활하는 것 같습니다.

작년까지 100단위로 신차오토바이를 구매 하셨던 분들은 인생자체가 럭키 입니다.

올해부터 2009년 신차는 이대로의 경재 상태라면 1000만원대로 진입이 확실합니다.

 

그렇다고 저가의 중국산으로 전향은 금물인거 아시지요?

 

그럼 진정한 국민의 서민을 위한 정부가 되길 바라는 니키였습니다.

첨부파일
비밀번호 수정 및 삭제하려면 비밀번호를 입력하세요.
관리자게시 게시안함 스팸신고 스팸해제 목록 삭제 수정 답변
댓글 수정

비밀번호 :

수정 취소

/ byte

비밀번호 : 확인 취소

댓글 입력
댓글달기 이름 : 비밀번호 : 관리자답변보기

영문 대소문자/숫자/특수문자 중 2가지 이상 조합, 10자~16자

확인

/ byte

왼쪽의 문자를 공백없이 입력하세요.(대소문자구분)

회원에게만 댓글 작성 권한이 있습니다.



장바구니 0

맨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