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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절거림

니키의 주절주절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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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아듀!! 2007!!
작성자 대표 관리자 (ip:121.129.134.238)
  • 평점 0점  
  • 작성일 2008-01-03 18:4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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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수 697

늦은 감이 없지 않지만 2007년의 마지막을 장식하면서 여러가지 일들이 일년간 생겼던 일들이 주마등처럼 스쳐갔습니다.

그중에서도 가장 기억에 남는것은 가까운사람들과의 배신이되겠지요.

경쟁사회에서 속고 속이는 일은 흔하다고 하지만 작년이 되어버린 지금에 생각하면 정말 아이같이 철없는 사람들이 많았던것 같습니다.

 

뭐 그건 그렇고 또 기억에 남는일이 있었다면, 정식으로 매장을 차리고 나서 일인데요.

니키라는 닉네임으로 오프로드 샵을 운영해보겠다고 하니깐 여러 말들이 오고가고 했었습니다.

"니키가 뭘 할줄안다고 그걸해?" "그거 해서 돈이 되겠어?" "얼마안가서 망할거야" "니키는 여행사하는거야? 거기는 정비가 되?" 라고 의심의 눈초리를 받아온 일년의 시간이 였습니다.

 

주변에 사람들이 전부 그렇게 보시는건 아니였지만 아무래도 색안경을 끼고 보시는 시선이 곱지는 않았지요.

더군다나 저에게 도움이 되겠다고 굳이 거래를 해보시겠다고 말없이 부품주문이며 용품주문을 넣어 주시던 분들 이제야 말할수 있습니다.

"정말 정말 감사합니다. 고객님 덕분에 제가 있을수 있고 희망이 있는 시장으로 만들어 가겠습니다"

다시 말씀드리지만 작년한해 도와주신 여러분들깨 머리숙여 감사드립니다.

 

작년 1년간의 느낌을 나름대로 업자의 입장으로 겪어 보았습니다.

정말 현실이라는 장벽은 제가 그저 좋아서 하고 싶어서 뛰어든 오프로드 시장에 감정을 한순간에 뺏어가버리는 사건이 많았습니다.

그러니깐 생각이 나는것이 아주 오래된 코메디언인 "배삼용"님가 생각이 나는데요.

우리나라 사람들의 의식차이가 직장생활만 해왔던 제가 업자의 입장에서 오너가 되어 보니....정말 뼈에 사무칠정도로 느껴왔습니다.

아시다시피 배삼용님는 예전의 사기 사건에 연류 되시면서 미국에 잠시 머물게 된일이 있었다고 합니다.

거기에서도 역시 배운게 도둑질인지라 남을 웃기는 일을 하기위해서 무대 위에 섰다는데....

 

미국이라는 다른민족을 과연 자신이 웃길수가 있을까? 라는 걱정이 앞섰다고 했습니다.

그런데 결과는 의외로 한국에서는 별다르게 인기가 있지도 않았던 코메디를 선보여도 무대가 떠나갈정도로 반응이 좋았다고 합니다.

왜 이런일이 생길까? 라고 그들의 문화를 들여 보았다고 합니다.

미국인들은 평상시에 자신의 일터에서 묵묵히 열심히 미국을 위해 자신의 가정을 위해서 일하다가 집에와서 TV를 켜고 코메디 시청을 하면 코메디 프로그램을 "많이 보고 많이 웃어야지" 라고 하면서 TV앞에 앉는답니다.

 

반대로 한국에서는 자신이 코메디를 하면 "얼마나 웃겨주는지 보자!" 라는 눈초리로 평가를 한다였습니다.

그래서 한국인들은 웃기기에 힘이 들었지만 미국인들은 그저 몸짓 하나에도 말한마디에도 껄껄~~ 웃어 주었답니다.

 

제가 왜? 이런이야기를 하느냐면 올해는 1월1일부로 홈페이지에 그리고 까페에 주문을 넣어주시는 분들이 늘어 나고 계십니다.

이제 저의 입지가 굳어지는 느낌을 많이 받았습니다.

그러면서 작년에 있었던..."니키 니가 얼마나 버티나 보자! 니가 오프로드를 얼마나 안다고 덤비느냐!"

라는 시선을 느끼지 않고 넘길수가 있게 되었습니다.

 

제가 일본에서 교류를 가지고 한국에 할수 있는일이 무었이 있을까? 그저 남들보다 잘타는 것이 유일할것인가?

등등....일년간의 고뇌에 빠져있었습니다.

그러나 이젠 제가 보여 드릴수 있는 비젼이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그건 바로 레이스 문화를 정착하고 비롯 따라하기 가 되겠지만 비슷하게 할려는 시도가 첫걸음이라고 할수 있겠습니다.

그렇게 보여주는 것이 제가 하는일의 의심을 받지 않을것이니깐요.

 

저는 일본의 4대메이커 프로선수들과 교류를 가지고 많은 이야기를 해왔습니다.

또 그들의 기술을 과 체계를 눈으로 몸소 체험해왔습니다.

정말 그곳에 가보지도 않고 말하는 분들과 많은 정보를 가지고 있다고 해도 말로만 듣고 떠드는 분들은 이제 더이상 설곳이 없겠지요.

왜냐하면 이제 진실은 눈으로 보여질테니깐요.

이제 거짓은 통하지 않습니다.

 

저는 니키무역을 닉네임을 써가면서 회사를 설립했습니다만, 어떤일이있어도 거짓으로 사업을 이끌어 가진 않겠습니다.

2008년 희망의 새해입니다, 대통령도 바뀌는 새정부가 들어서고 새로운 비젼없이는 나중 어린세대들에게 똑같은 이야기를 듣고 말것입니다.

"한국은 오토바이 사장이 좁아" "오프로드는 돈이 않되!" "오토바이 잘타서 뭘 할려고!" "스폰서가 없어서"

여러가지 현실을 더욱 악화 시켜서 되물려 줄수 밖에는 없습니다.

욕심이 너무 과하다가 보면 시작도 하기전에 질리고 피곤하고 할 수 없어집니다.

 

매일 집앞에 않아서 컴퓨터로 동영상 보시고 일본잡지와 미국잡지를 독서 하고 계시는 분들.....

정말 좋아하시는 일이라면 몸을 써가며 움직여 보시는것은 어떨까요?

동영상보다 시합을 관람하는것, 잡지를 보더라도 번역을 해서 보는 열과 성의.

그런것들로 우리나라 모토스포츠 발전은 시작한다고 봅니다.

시합관람 문화도 잘타는 사람이 있다면 열과 성의를 다해서 응원해줍시다.

남들 눈치, 체면은 집에다 두고 나오세요.

 

그런의식이 필요하다면 벌써 시작하고 계시는 스포츠는 더이상 무의미 해집니다.

 

발전이 필요한곳에 꼭 필요한 니키가 될 수 있도록 많이 응원 부탁 드립니다.

올해 한해도 여러분들의 뜨거운 성원 부탁드립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니키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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